아이폰6 액정파손 교체 에코폰에서 수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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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액정파손 교체 에코폰에서 수리 후기

by 반짝반짝 전갈자리 2020. 11. 1.

남편이 오래전에 사용하던 아이폰6 핸드폰을 아이가 게임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이에게 게임용으로 핸드폰 줄때 배터리의 수명이 거의 다 한 상태여서 배터리도 교체한 상태였어요.

배터리까지 교체하고 한 7개월 정도 잘 사용했는데 며칠 전 아이가 하교 후 학교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핸드폰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떨어트려서 액정이 심하게 파손이 되어버렸어요.

 

아이는 놀래서 울고 저는 마음속으로 울었답니다.

아이가 집에서만 가지고 놀기 때문에 액정에  강화필름도 붙이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으면 미리 핸드폰 강화 필름을 붙여줄걸 그랬어요.

 

 

아이폰 액정 파손아이폰 액정 파손
아이폰 액정 파손

 

아이의 산산조각난 아이폰6 핸드폰이에요. 액정이 파손되어 액정 겉면이 가슬가슬하더라고요. 

아이에게 핸드폰을 개통 해 주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여 이 핸드폰을 고치기로 결정하고 집 인근에 있는 사설 아이폰 수리점에 액정 교체 비용을 문의하였더니 65,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하루 만에 고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65,000원은 부담이 크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봤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직접 셀프로 수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알리에서 액정을 사서 셀프로 고친다면 2만 원 내외로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폰6 액정을 셀프로 교체하는 유튜브 영상을 한 2번 정도 보았는데 왠지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아이폰6 액정교체를 가장 최저가로 수리 해 주는 업체를 찾아보기로 했죠.

제가 찾아 본 곳 중 에코폰이 아이폰6 액정교체 비용이 제일 저렴하더라고요.

(혹시 더 저렴한 곳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아이폰6 액정교체 비용이 40,000원이고 왕복 택배비 부담도 없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파손된 핸드폰 택배로 보낼 때 착불로 보내고 / 받을 때는 에코폰에서 택배비를 부담하여 보내 주기 때문에 수리비 외 더 들어갈 비용은 없어요.

 

그리고 정품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고 에코폰에서 교체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액정만 파손되었지 터치도 잘 되고 화면도 잘 나와서 4만원에 수리가 가능했어요.

만약 액정도 안 나오고 터치도 안되면 LCD패널도 갈아야 해서 수리비용이 더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핸드폰 택배로 보낼 때는 내용물안에 개인정보를 같이 기입해 주어야 해요. 핸드폰이 도착하면 기사님이 전화로 최종 수리비를 안내해 줘요. 수리는 당일 수리이고 시간만 맞으면 당일 출고되는 듯해요.

그래서 택배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에코폰 서비스 중 마음에 들었던 것이 액정에 강화필름을 붙여서 보내주신 것이였어요.  저는 핸드폰 수리 보내자마자 강화필름을 주문했었거든요. 이렇게 붙여서 보내 주실 줄 알았으면 강화필름 주문하지 않았을텐데...

주문만 강화필름은 가지고 있다가 혹시 또 이런 일이 생길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수리된 핸드폰과 같이 수리비 거래명세서를 따로 보내주신 것과 30일간의 AS기간이 있는 것을 보고 에코폰이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는 회사이구나란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체계가 잡혀있는 듯한 인상도 들었어요.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되겠지만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에코폰에 수리 맡길 것 같아요.

 

핸드폰이 깔끔하게 수리되어 오니 아이가 제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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